[전남인터넷신문]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배추 공급 과잉과 소비 위축에 따른 가격하락세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선제적인 수급 대책을 실시한다.

도매시장과 산지 조사 및 전문가 분석에 기반하여 배추 수급량을 예측하였고, 공급과잉 예상 전체 물량을 시장격리할 계획이다.

수급상황 분석에 따르면, 월동배추 재배면적은 평년 대비 3.6% 증가하였고, 생산량은 평년 대비 2.9% 증가한 299천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