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사계절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함평소방서 자체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의 빛 Project」는 ‘화재 시 탈출을 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낮 시간 때는 수건 등 기타물건으로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지만 고층건물의 강화유리나, 안 여닫이 창문, 어두운 밤 시간대라면 정확한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쉽지않다. 특히 야간 화재 시 화염 및 연기로 건물에 갇혀 자력으로 탈출 할 수 없는 요구조자의 위치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