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순천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순천향교 대성전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2101호로 지정되었다.

순천향교는 지난 1982년 전남 유형문화재 제127호로 지정 관리되어 왔다. 임진왜란 등의 전란과 잦은 수해로 여러차례 이건을 반복하는 동안 원형이 상실되고, 건축연대가 불분명하여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