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시는 24일, ‘GTX-B노선 변경 반대’와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이정두 교통국장은 영상답변을 통해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GTX-B의 노선 변경 없이 당초 안대로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 하반기 조기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80km 구간에 급행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8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