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여상이 올해 실시한 국가직 지역인재 공무원 시험에 3학년 학생들이 대거 합격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3학년 박서빈(일반행정), 최보람(일반행정), 조우정(세무), 박채연(세무), 손정인(세무), 고가현(관세) 학생이 최종합격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은 내년 상반기에 발령을 받아 국가직 공무원으로서 맡겨진 소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여상 학생들은 2018년 7명, 2019년 5명, 올해 합격한 6명을 포함해 최근 3년간 18명이 합격해 공무원을 꿈꾸는 중 3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