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현대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차호연)가 소외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2020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양육시설 무등육아원(광주 동구 소재)과 노틀담 형제(광주 남구 소재)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120명의 아동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전달됐다. 무등육아원에는 아동들을 위한 개별 소원선물과 놀이용품을, 노틀담 형제의 집에는 코로나19로 시설 밖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아이들을 위한 실외 놀이기구를 선물했다. 이와 더불어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은 서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탄카드를 작성해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