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사무소(소장 최근영, 이하 ‘강진농관원’)은 전국적으로 철새를 통한 AI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철새도래지에서 낚시 또는 산책객에 의한 전파가 되지 않도록 관내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설정한 ‘출입통제’ 지역 등의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관원은 고병원성 AI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12월 14일부터 관내 3개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방역실태 등 현장점검을 주 2회 실시하여 AI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 중에 있다.

농관원이 자체 점검반을 통해 철새도래지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속적인 협조요청에도 불구하고 철새도래지 주변에서 낚시 및 산책하는 사람들이 발견되어 AI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