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산불이 발생하였다.
전신주에서 발생한 작은 불티로 인해 1,757ha에 이르는 산림과 주택, 시설물 등 총 916곳이 전소되었다.
이 불을 진압하기 위해 총 314대의 소방차와 1,846명에 달하는 소방대원이 전국에서 동원되었다. 이 와중에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처럼 산불은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대형 재난이다. 특히나 한 번 소실된 산림은 복구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산불예방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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