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의회 김오수 의원(부흥동,신흥동,부주동)은 17일 제362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도시기본계획과 자원순환의 기본정책 등에 관하여 문제점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대안 마련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시정 질문 첫날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김오수 의원은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서 목포시의 인구를 31만으로 계획한 결과 현재 빈집이 대거 발생되고 있으며, 인구감소로 인한 빈집 및 아파트 공실율은 갈수록 증가추세에 있고, 녹지는 축소되고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이 늘어나 도시가 팽창 확대되는 정책으로 계획하고 있어, 저성장 시대에 맞는 인구수를 반영하여 현실에 맞게 도시기본계획을 재정비 하도록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