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정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 및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를 비롯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각 분야별 세부 평가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에는 장애인 정책분야 등 4개 분야가 신설돼 총 16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