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지난해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여파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각 가정에서도 난방용품의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철 난방을 위해 사용되는 각종 전열기구의 경우 동절기 전기화재의 주요 요인이 된다.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발생률이 30% 증가한다는 소방청 통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