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임철환 기자]스포츠 기업 아디다스는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체육중·고등학교에 운동화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아디다스와 서울시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가는 ‘서울아 운동하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기탁된 신발은 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포츠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워가고 있는 서울체육중.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4년간 서울 시내 총 10개 지역의 낙후된 19개 체육시설을 개보수하여 서울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올바른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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