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영상의학과에서 근무 중인 교직원 7명이 지난 5월부터 약 7개월간 꾸준히 운동한 후 달력 모델이 되어 주목받고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측은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이들이 형편이 어렵고 아픈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몸짱 달력을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은 병원 내 사회사업팀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