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14일 2021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전남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전남도민은 교육환경 개선점으로 학교시설(24.5%) 및 교육프로그램 확대(20.5%)의 개선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다.”며 그에 맞는 전남도교육청의 예산배분과 교육정책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도민의 요구에 반해 교육여건개선 시설비 예산은 28.9%, 교육프로그램 예산은 31.8% 감소했다는 지적에 대해 전남도교육청은 “방과 후 돌봄 관련 예산의 경우 인건비 항목이 별도로 분류되어 감소된 측면이 있는데 작년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