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내 차량 중심의 도로를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면도로 5개 노선 655m 구간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을 3개월에 걸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행자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먹거리타운 일부 구간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하고자 총 4.2억 원(국비 2억 원, 시비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