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의사들로 구성된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8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앞 도로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했다. 사진=김세영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14일 "의대생 국시를 면제하고 이들을 코로나19 방역 투입하라"고 주장했다.

대전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전공의 대신 의대생의 국시 면제 및 코로나19 방역 투입을 고려하라"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전공의 투입을 위해 전문의시험 면제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