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주 교수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캡처

국내외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방역전문가들은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718명)대로 집계됐다. 전날 1,030명까지 증가하면서 첫 1,000명 대를 기록한 가운데 신규 숫자가 다소 줄긴 했지만,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휴일임을 감안하면 언제든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