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북구는 지난 2012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시작 이래 올해 가장 많은 2억 5천만 원을 출연해 246개 업체에 총 43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광주은행,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1년 동안 대출이자와 보증료 전액, 2년차에는 이자의 2%를 지원하는 3무(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료) 지원사업에 2억 원을 출연, 215개 업체에 37억 5천만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