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머지않아 확진자 수 대처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방안까지 열어두며 다각도의 대책을 모색 중이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는 신규확진자 수가 1,030명에 도달하며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확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이날은 대폭 줄면서 700명대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