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경찰서(서장 조영일)는 10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방지한 기업은행순천지점 직원 김 모씨 외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기업은행순천지점 직원들은 ATM기를 통해 현금 100만원씩 수차례 입금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고 계좌지급정지 조치 및 연향파출소에 신고, 피해를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