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인접해 주민들과 환경분쟁을 겪고 있는 한솔페이퍼텍(주)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며 담양군 대전면 주민들이 10일 오전 11시부터 담양군청 앞 정문에서 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54건이나 되는 건축물 위법사항 단속이 행정권 남발이냐며 한솔페이퍼텍 노조의 명분 없는 파업을 규탄하면서 담양군은 더욱 강력히 행정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