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삶에서 만나는 풍경을 캔버스에 옮겨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정윤하 작가는 2020년 12월 9일(수) ~ 12월 15일(화)까지 "빛과 풍경展" 타이틀로 서울 인사동 소재의 경인미술관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한국화를 전공했지만 이번 전시 작품은 아크릴을 재료로 서양화 느낌으로 그림을 완성하여 변화를 주고 붓과 나이프로 점, 선, 면을 자유롭게 구사해 프레임 속 이미지는 주제가 선명하다. 작가의 눈으로 재해석 한 주변 풍경은 선으로 명확하게 피사체를 구분하여 감상자가 느끼는 감성이 빠르게 전달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