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979명을 대상으로 ‘사내 젊은 꼰대 유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 71%가 사내 젊은 꼰대가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꼽은 최악의 젊은 꼰대 1위는 △‘자신의 경험이 전부인 양 충고하며 가르치는 유형’(24.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라고 하고 결국 본인의 답을 강요하는 유형’(18.6%), △‘선배가 시키면 해야 한다’는 식의 상명하복을 강요하는 유형’(14.3%), △’개인사보다 회사 일을 우선시하도록 강요하며 사생활을 희생시키는 유형’(8.3%), △’“나때는~”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과거 경험담을 늘어 놓는 유형’(7.9%), △’본인 보다 어리면 무시하는 유형’(7.7%)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