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논어 치천하 [半部論語,治天下]라는 말이 있다, 논어의 절반만 읽어도 천하를 다스릴수 있다는 중국 속담이다.

실제로 그렇게 한 인물이 있다, 송나라의 개국공신이자 유능한 재상이었던 조보 [趙普]가 그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