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서구의회(의장 김태영) 김수영 의원은 9일 사회도시 위원회 행정 사무감사에서 서구의 늑장행정으로 사업비가 증가했고 부지에서 폐기물이 발견됨에 따라 적절한 지질검사가 이뤄졌는지에 대해 따져물었다.

김수영 의원은 “서구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서구 노인 복지관에 1일 이용자가 2,000명 이상으로 포화상태이고 지리적으로 서구 외곽에 치우쳐 있어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인 염주, 금호, 풍암동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복합프로그램 지원으로 문화, 복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향토 도서관과 문예회관 신축을 통한 전문공연장 확보로 공연예술의 대중화를 우한 문화기반 조성 차원에서 신축을 추진하고 있었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