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 지역 사회단체인 목포청년백인포럼은 8일 ‘광주민간공항 통합 이행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2021년까지 광주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조건 없이 이전.통합하기로 한 광주광역시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목포청년100인 포럼은 성명서를 통해 “2018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광주시는 광주민간공항의 조건 없는 무안 이전을 350만 시.도민에게 약속했으나, 2년이 지난 지금 아무 연관이 없는 군공항 이전을 연계하여 약속을 번복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