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광주・전남에서는 최초로 클라우드 팩스 무료 보급에 나선다.

북구는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7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11월 클라우드 팩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지원 받을 소상공인 400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클라우드 팩스는 기존 기계식 팩스 대신 IT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인터넷 팩스 서비스로 컴퓨터와 휴대전화기로 팩스를 주고받을 수 있어 통신비와 소모품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