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일일 감염자 수는 연일 600명대를 기록했다. 이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며 대대적인 방역강화에 나섰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31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8일 0시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로 일괄 격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