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연말까지 병원 면회 금지, 종교행사 비대면 진행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난 1주일간 일일 400~500명의 감염이 지속중이며 비수도권에서도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

전라남도에선 지난 4일부터 5일 밤사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도내 총 확진자수가 43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