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삼향읍 남악중앙공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는 점등식을 12월 5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감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점등식은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트리의 불빛처럼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남악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