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순천 농업인의 교육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혁신농업인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 확보된 예산은 총 7억원으로 노후화된 현 농업인교육관의 환경개선을 통해 미래 농정을 이끌어 갈 상생 플랫폼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순천시 지현길에 위치한 현 농업인교육관은 31년간 지역 농민들의 교육과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등 시대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보화 교육장과 라이브방송국 등, 새로운 수요를 충족시켜야할 필요성이 계속해서 지역사회에서 대두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