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강진군이 당초 대면으로 개최하려고 했던 쌀귀리 식품 시식단을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에서 SNS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시식단을 모집했다. 당초 대면행사 개최를 통해 강진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쌀귀리 식품 시식회에 참여하도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비대면으로 행사를 변경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