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 데이브레이크 ‘거리두기 소규모 공연 프로젝트 : × ÷ SHOW‘(이하 곱나쇼) 티켓 6개 회차가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데이브레이크 '곱나쇼'는 회차가 정해져 있는 일반 공연과는 달리, 총 1000명 관객을 만날 때까지 기약 없이 계속되는 신개념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가 적용됐을 뿐만 아니라 1회당 50인 미만의 관객으로 이뤄진 데이브레이크 역대 최소규모 공연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1000명을 만나기 위해서는 전석이 매진됐다는 가정하에도 최소 21회 공연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