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제 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오디션 참여 열기는 뜨거워, 지난 6~7월 공모 접수에 총 652개 팀이 지원한 바 있다. 그 중 1차 예선과 2차 실연 심사를 거치며 약 6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은 10팀 (가나다 순으로) 권월, 나상현씨밴드, 노동자 3071, 라쿠나(Lacuna), 몽글(mong_gle), 숨비, 이븐이프(evenif)), 지환, 터치드, 토르토르가 본선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