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음악의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안녕하신가영(hello ga-young)이 그냥 지나쳐버릴 수 있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따뜻한 선율에 담아를 발표했다.

지난 계절 사랑했던 사람과 나눴던 작지만 오래 마음속에 남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겨울인 지금 기억하고 떠올리면서 마음만은 따뜻하다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틋한 고마움을 담고 있는 곡이다.나레이션 같은 부드러운 어조와 포근한 솜털 같은안녕하세영의 보컬이 만나 어우러진 담담한 선율은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 속에 사랑의 소중함과 그리움그리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부드럽게 떠올리게 한다.진심을 전하는 듯한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창법이 마음을 녹이며 잔잔하면서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힘 있는 울림을 전달하는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