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한 편의 수필 같은 앨범,반려견과의 무한사랑 교감을 노래한 앨범이다. 루시드폴자연의 소리를 잔뜩 담고 있는 실험적이고 참신한 이 앨범은‘루시드 폴’앨범답게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을 주고 있어 플레이리스트에서 무한반복으로 듣고 싶어진다.

루시드 폴의 반려견‘보현’은10년을 함께 했다고 한다.이러한 반려견의 사진집을 만들어 기록을 남기려다가 목소리의 기록도 함께 남기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로 이 앨범이 시작됐다. 이는반려견과의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콜라보레이션으로 거듭났다.앨범은 반려견에 대한 그의 사랑과 애정만 담고 있으며 반려견의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행동, 주변 자연의 소리가 담겨 리스너에게 생생한 감동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