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면장 김종남, 공동위원장 최성복)가 지난 11월 30일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협의체는 회의를 거쳐 총 3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가구는 지난여름 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지붕 누수가 심각한 상황이었고, 낡은 창틀로 겨울 외풍이 심하지만 생계를 책임지느라 집수리를 하지 못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