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효덕동과 송암동 주민 대다수는 효덕동을 두개로 나누는 것에 대해 적극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1일 “인구 과밀화 지역인 효덕동 분동에 관한 주민 설문조사에서 효덕동과 송암동에 거주하는 주민 93%가 분동에 찬성하는 의견을 보였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효덕동과 송암동에 거주하는 주민 4,728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