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 SRF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거버넌스 위원회’(공동위원장 이민원 광주대교수, 송상락 행정부지사)는 30일 거버넌스 위원회 활동을 종료하면서 4개 기관(산업부, 전남도, 나주시, 한국지역난방공사) 공동입장문을 통해 새로운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새로운 협의체에선 지금까지 거버넌스 위원회에서 논의하고 합의했던 내용을 계승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등 친환경발전소로의 대체 여부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다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출범한 거버넌스 위원회는 1년 10개월여 시간을 보내면서 지난 2019년 9월 기본합의서를 채택해 올들어 1월부터 5월까지 ‘시민참여형 환경영향조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