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처는 국권 회복과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내․외 전쟁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알리기 위해 매년 「이달의 독립운동가」와「이달의 6.25전쟁영웅」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0년 12월의 독립운동가는 ‘윤창하 선생’이, 6.25전쟁영웅은 ‘레너드 라루 미국 선장’이 각각 선정되었다.

윤창하 선생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광주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해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28년에 동맹휴학이 일어나자, 적극 동참했다. 1929년 11월 3일 광주고보 시위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독서회 중앙부와 광주고보 독서회의 간부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