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구례경찰서(서장 강은석)는 27일 경찰서 본관 1층 현관에서 故 배문수 경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상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례경찰서 읍내파출소 소속이었던 고인은 지난 2014년 4월 7일 무전취식자를 파출소로 임의동행하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만 41세의 젊은 나이로 순직하였으며, 재직 중에는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 하는 등 동료들로부터 존경을 받던 모범 경찰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