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질 비료를 구입하는 농가에 대해, 내년부터 비료비 지원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축산 부산물 활용도를 높여 가축분뇨 처리 등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비료 생산 업체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장성군은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가축분퇴비 구입 시 제품에 관계없이 국비 지원액(700~1000원)의 70%를 군비로 추가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