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 강철부)에서는 11월 25일(수) 보훈 봉사단을 꾸려 사회복지시설 영신원을 찾아 ‘라면, 생필품 세트’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쟁고아 양육을 위해 설립된 영신원을 찾은 무공수훈자회와 보훈청 자원봉사 회원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의미 있는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위문품을 전달하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