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순호 구례군수는 23일에 열린 제277회 구례군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무엇보다 홍수 피해와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여 군 역량을 집중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응급복구, 재난지원금 지급, 피해배상 촉구, 항구적 예방책 마련과 예산 확보, 코로나 방역 등 사상초유의 재난을 모든 군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