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4일, 6일, 18일, 20일 4회에 걸쳐 19개국의 농업분야 공무원과 농‧기업인 130여 명을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한국의 농업.농촌 발전 경험, 정책, 기술 등을 소개하는 연수를 실시했다.

‘농업협력 초청연수’ 사업은 한국의 농업‧농촌 발전 경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확산되면서 정상회의, 고위급 면담 등에서 다수 국가가 한국의 농업.농촌 발전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지난해에는 14개국의 48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연수 대상자를 확대, 대상자를 두 그룹(공무원/농.기업인)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차별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