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프로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사진 위, 아래 왼쪽= LPGA 제공) / 김세영은 지난 5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개된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사진 아래 오른쪽=스포츠닥터스)

김세영(27·미래에셋)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