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자치구간 경계조정 준비기획단은 지난 19일 제6차 회의에서 광산구 첨단1·2동을 북구로 편입시키는 중폭 개편안을 최종안으로 결정했습니다.

준비기획단 총 42명의 준비기획단 중 29명이 참석했습니다. 3차례나 투표해서 겨우 17명이 찬성했습니다. 전체 기획단의 절반도 찬성하지 않은 의견일 뿐입니다.

자치구간 균형발전과 인구 불균형 해소를 명분으로 추진하는 경계조정이 오히려 북구 인구를 늘리는 선택을 했습니다. 중폭 개편안은 불균형을 가속화하는 불합리한 개편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