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교톱10’의 패자부활전이 시작된다. 왕중왕전에 진출할 남은 4개의 자리를 두고 박빙의 승부를 펼칠 틴에이저 싱어들의 무대에 기대감이 솟구친다.

내일(2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전교톱10’(연출 정상원)은 대한민국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의 90년대 음악을 십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90년대의 명곡들이 선사하는 진한 향수와 뭉클한 감동, 그리고 틴에이저 싱어들의 풋풋한 열정과 재능이 빛나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7회에서는 간발의 차이로 2위에 머물렀던 틴에이저 싱어들의 패자부활전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