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동료선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외국인 선원 A씨(베트남 국적, 남자, 38세)를 긴급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일 13:54분경 여수시 소리도 동방을 지나고 있던 여수선적 어선 A호(89톤, 승선원 13명)에서 선상 칼부림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및 형사요원을 현장으로 급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