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참다래나무는 다래나무속에 속하는 덩굴성의 낙엽성 과수이다. 우리나라에는 1977년에 뉴질랜드에서 도입되었으며, 재배면적은 2018년 기준 1400ha을 넘어섰다. 전남은 참다래 최대 산지로 국내 생산량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다.

참다래는 맛이 좋은 것과 함께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다양한 효과가 있다. 그 중에서도 소화 촉진과 변비 완화 효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동 부족, 스트레스 증가 및 가정에 있는 시간의 증가에 따라 소화불량과 변비를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주목 받고 있다.